2009년 9월 7일 월요일

<천하무적 야구단>, 알고보면 <무한도전>과 비슷하다!?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 흉내내다가 끝나는 프로그램인줄만 알았다. 첫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시청률도 한자리수에 머물렀다. 그러던 프로그램이 어느새 토요 예능프로그램의 절대강자 <무한도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고 표절로 인해 시청률이 주춤한 <스타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런데 천하무적 야구단은 무한도전과 비슷한 몇 가지 점들이 보인다.

 

- 시작이 별로다.

 

  <무한도전>의 시작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유재석이 단독MC를 맡았으며 그 외의 멤버들은 수시로 바뀌었다. 김성수, 김진, 이정, 이병진등 매회 게스트는 바뀌었고 프로그램도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무모한 도전>에서는 ‘황소 vs 인간 줄다리기’, ‘전철 vs 인간 100m 달리기’, ‘자연배수 vs 인간 물빼기’, ‘굴삭기 vs 인간 삽질’등 말도 안되는 도전들만 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억지설정이라는 반응이 있었고 시청률도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 않았다. 유재석이라는 MC를 내새우고도 시청률은... 지지부진했던 것이다. 그리고 <무모한 도전>에 이어 나온 프로그램은 <무리한 도전>이었다. <무리한 도전> 역시 <무모한 도전>에서의 포맷에 퀴즈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추가 되었는데 이 역시도 많은 호응을 얻지는 못하였다. 퀴즈의 달인에서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한다면 유재석과 마봉춘씨와의 결혼의 연결고리라는 점 이외에는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점은 없었다. 하지만 <무리한 도전>에서 서서히 <무한도전>의 포맷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멤버들도 서서히 영입되어 현재의 <무한도전>이 완성되어 갔다.

 

  <천하무적 야구단> 역시 시작은 좋지 않았다. WBC 준우승, 베이징 올림픽 우승등을 이용하여 프로그램 시청률을 올리려고 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KBS에서는 MBC와 SBS에 대적할만한 토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놓은 카드가 <천하무적 야구단>이다. 첫 방송이 나왔을 때 인터넷에 올라온 시청자들의 반응은.. ‘산만하다.’, ‘재미없다.’등 냉소적인 반응 뿐이었다. 그리고 <천하무적 야구단>의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과 백지영 단장이 처음에 단장에 취임했을 때 역시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천하무적 야구단> 역시 멤버들의 영입시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한 명씩 영입이 되며 지금의 라인업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무한도전>과 <천하무적야구단>의 첫걸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는 않았다.

 

 

- B급 스타들..

 

 

  <무한도전>이 왜 B급 스타냐고 말하면 지금은 할 말이 없다. 현재는 무한도전에 나오는 출연진 모두 예능에서는 최고의 스타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그들도 모두 B급 스타들이었다. 이휘재 매니저에서 개그에 입문하고 바보연기로 서서히 인기가 오르던 정준하...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을 하던 정형돈, 전성기가 지나고 내리막길에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던 박명수, 케이블에서 종횡무진했지만 공중파에서는 신인이었던 노홍철과 하하. 이처럼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유재석을 제외한 출연진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A급 스타들은 아니었던 것이 사실이다.

 

 

  <천하무적 야구단> 역시 B급 스타들의 집합소이다. 천하무적 야구단 프로그램 중에도 자신들을 B급 스타라고 부르는 이들은.. F4였지만 눈에 크게 띄지 않았던 김준, 유키스의 멤버였던 동호, 마리오, 마르코등은 크게 인기가 있었던 멤버들이 아니었다. 또 아버지가 된 후 예능에 전념하고 있는 김창렬과, 예능의 새로운 악동 이하늘, 개콘에서 맹활약을 하고 예능에 서서히 발을 내밀기 시작한 한민관, 가수와 영화배우로서는 최고이지만 예능에서는 간간히 얼굴만 비추던 임창정과 배우 오지호등은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지만 예능에서 A급이라고 불리기에는 뭔가 부족해 보인다.

 

 

- 시청자와 도전이 있다.

 

<무한도전>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기본적인 포맷은 도전이다. <무한도전>은 제목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끊임 없이 무언가에 도전한다. 항상 새로운 포맷을 가지고 나오며 같은 것이라도 <무한도전>만의 색깔을 가지고 재포장되어 나온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봅슬레이특집>, <무인도 특집>이러한 끊임없는 변화와 출연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이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출연진만이 <무한도전>에 존재했다면 <무한도전>의 인기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이다. <무한도전>은 가끔씩 시청자들에게 ‘Thank you’, ‘You&Me’콘서트와 같은 특집을 만들기도 하고 ‘서울특집’과 같이 시청자들의 도움이 있어야지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잦은 만남을 주선해 나가고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도 야구를 처음 해 보는 연예인들이 야구를 배워가며 사회인 야구에 도전하는 것이 기본 포맷이다. 첫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들의 야구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보았을 것이다. 날아오는 공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치지도 못했던 이들이 훈련을 통하여 하나하나 야구를 배워가며 사회인 야구에 도전을 해 나가고 있다. 이들의 도전이 완성되려면 사회인 야구인과 실력을 겨뤄야 한다. 사회인 야구팀은 말 그대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인들에 의해 꾸려진 팀이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이들과의 대결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 수 밖에 없다.

 

- 리얼 버라이어티

 

당연히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번 더 언급하는 이유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진정한 리얼이기 때문이다. 스포츠라는 형식의 특성상 꾸밀 수가 없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가끔씩 스포츠 특집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는 말에 대해 대답한 말이 있다. “스포츠는 거짓이 없다. 스포츠가 진정한 리얼이다.” <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시초이지만 <천하무적 야구단>은 의도되지 않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리얼함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소재를 뽑아낸 다는 점에서 <무한도전>과 <천하무적 야구단>은 서로 흡사하다.

 

 

- 캐릭터가 분명하다.

 

<무한도전>의 성공요인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출연자들의 분명한 색깔이다. 악마 박거성, 배신자 노찌롱, 바보형 정준하, 햇님과 달님인 유재석, 정형돈, 전스틴, 달마대사 길(길은 뭔가요? 캐릭터가...)등 분명한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이 캐릭터들로 인해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를 잡고 있다고 해서 틀린 말이 아니다. 이들의 캐릭터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닌 것처럼 <천하무적 야구단>도 처음에는 그들만의 색깔이 분명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의 관심과 더불어 <천하무적 야구단>의 출연자들의 색깔 또한 분명해 지고 있다. 늙은 사자 이하늘, 야구하는 창렬이, 들짐승 마르코등 [자세한 내용은 제 지난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지난 글 보기] 캐릭터가 분명하게 구축이 되고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이 자칫 너무 스포츠에만 몰입하게 될 경우 놓치게 될 요소인 예능의 핵심 재미를 캐릭터라는 요소로 알맞게 조화시키고 있다.

 

 

연관 글 보기 : 천하무적 야구단 그들의 인기 비결은?

 

ps. 부족한게 보이시는 글이시죠?

다음에는 조금 더 잘 쓰라고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세요...

댓글 55개:

  1. 후후후 이거 가끔 케이블에서하는거 봤어요.



    이래저래 볼만하던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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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천하무적 야구단 요즘 상승세 지대로 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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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문제는 겨울 비시즌을 어떻게 넘기느냐겠죠...

    근데 사회인 야구는 겨울에도 리그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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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한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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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천하무적야구단도 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프로그램인듯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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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재방송으로 제주도에서 물에 빠지는 것만 봤는데

    은근 재미있더군요. 과감하고

    그 도전 정신 역시 그렇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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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래서 저는 두 프로그램을 맨날 봅니다...^^

    재방송으로 실컷 보고 있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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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공감합니다. 요즘 챙겨보는 프로에요.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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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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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저는 초반에 한참보다가... 요즘엔 진짜 1박2일 볼 시간도 없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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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는 딱히 무한도전을 재밌게 보고 있지 않아서 그랬는지 처음부터 아주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들짐승 마르코 최고라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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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천하무적에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비호감스타라도는 하지만...야구할 때 만큼은 A급 인듯 합니다.

    천하무적야구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제주도 팀과 야구해서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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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개인적으로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ㅎㅎ

    좋은 한주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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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요샌 천하무적 때문에 토요일이 기다려질 정돕니다 ㅋㅋ

    이번주 제주와의 야구 경기도 진짜 재밌었죠..

    11월 전국사회인야구대회 목표로 팔도원정 경기 펼친다고 하던데

    그들 실력이 늘어가는게 왜 제가 더 기쁜겐지? ㅋㅋ

    필승입니다!

    ps.위에 라오니스님,초반 대량 실점하고 뒷심 발휘해서 끝까지 따라붙었는데 아쉽게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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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잘 보고 갑니다.

    힘친 월요일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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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일박 패떠 천하무적 등등등...대부분 리얼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프로대부분이 태생자체가 무한도전을 따라한것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컨셉으로 나와서 처음에 시청률 바닦에서 시작했고...

    산전수전을 다 거쳐서 지금까지 왔죠...



    일박은 무한도전이 무지하게 인기 있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kbs에서 만든거구요... 패떠도 무한도전 따라한 일박보고...따라생긴거구요..



    어쩔수가 없죠...



    지금 하고 있는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보여주는 게임이나..방식등은

    대부분 무도에서 한번이상 했던 컨셉이구요...



    그러니 김태호pd나 무도 제작진이 최고로 대접을 받는거구요..



    오년동안을 거의 매번 다른 컨셉으로 방송하는건 무도가 유일합니다...

    대단하죠...



    그리고 이제는 여타 다른 리얼버라이어티프로그램들이 생겨나면서...

    재미만을 추구하지만...

    무도만은 사회적시사와 재미 등..프로그램등에서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는 유일한 국내 예능프로그램이죠...



    사실 따라한다기 보단 어쩔수가 없죠...대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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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천하무적 슛돌이2009년 9월 7일 오전 10:45

    이제 하다하다 무도빠들이 천하무적 야구단이 무도를 따라한다는 소리까지 하는군요...ㅡ.ㅡ



    천하무적 야구단의 원조는 날아라 슛돌이입니다. 같은 피디가 연출하고 있고 야구와 축구, 아이와 어른이라는 차이점만 빼면 이 두 프로그램은 완전히 같은 컨셉의 프로그램이에요...



    날아라 슛돌이 1기 1회는 무한도전 1회와 같은 주말에 시작했던 프로그램이고... 천하제일 외인구단과 MC 대격돌 뭐든지 한다(공포의 쿵쿵따가 포함되었던 프로그램)를 적당히 섞은것에 불과했던 그 당시 무한도전에 비하면 훨씬 더 요즘 말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가까운 프로그램이었어요...



    그 원류를 파고 올라가면... 역시 같은 피디(날아라 슛돌이와 천하무적 야구단을 연출하는) 가 조연출로 참여했던 1998년작인 병아리 월드컵까지 거슬러 올라가구요...



    물론 무한도전이 우리나라 예능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이고 좋은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지나친 나머지... 과대평가를 하고... 마치 그 프로가 모든 버라이어티의 원류나 되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일부 팬들은... 도저히 보고 있기가 힘들군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소위 지드래곤 빠들과 뭐가 다릅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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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천하무적 슛돌이2009년 9월 7일 오전 10:53

    아~ 위 글은 본문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제 바로 위 댓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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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다른건 모르겠구요.

    본문중에

    유재석도 무모한도전 처음시작할때는

    B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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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두개다 안봐서......ㅎㅎㅎ



    사실 가끔 무도를 보긴하는데

    재밌을때보다는 너무 시끄럽고 정신사나와서 짜증날때가 더 많다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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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훈련과정을 안보여주니 리얼이 아닌 각본 같아~~~

    야구 기본이 너무 안돼있어서 훈련 모습을 방영해야

    집중이 될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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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요즘 천하무적 야구단 보는재미로 살고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화이팅. 부디 천회 만회하는 장수프로로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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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나루터 - 2009/09/07 11:57
    님아.. 제가 알고있기로는 방송시간분량이나 다른사람들 입장에서볼때는 연습은 그리유익한 내용이 아닐수있기에 .. 처음에는 연습하는거 많이 보여줬잖아여... 글구 이프로는완전 스포츠도 아니구 예능을 겸해야하니깐.. 우리보다 아마도 피디도 이런생각 엄청하고있을겁니다..분명한건 게임은 리얼일수 밖에 없다는거... 명심하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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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천하무적야구단은 한계가 분명하죠.

    지금이야 초창기니 그런대로 넘어가지만 야구실력이 늘고 팀이 강해질수록 더 강한 상대와 경기를 해야하는데 그게 어디까지일까요?

    동호회부터 실업, 프로까지....

    어디까지 갈 수 있다고 보세요? 진짜 잘해야 정규 아마추어 대회 참가까지일 겁니다. 그 이상이면 리얼이라는 게 의심받을 테고 그런 이상 한계는 분명하죠. 뭐 방송기간 늘이기 위해 제작진은 골머리를 싸매겠지만 맨날 동호회 수준으로 논다면 그게 과연 오래갈까요? 명색이 야구팀으로 한 번 잘해보겠다고 뭉친 리얼버라이어티 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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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그걸말이라고...2009년 9월 7일 오후 1:27

    bb// 그럴거면 그냥 프로야구 보시면 되지 왜 천하무적 보시나요.

    시청자들은 천하무적이 야구를 그리 썩 잘하지 못하는걸 알고 보는거고 그들이 연습하는걸 보고 성장하는걸 보고 같이 기뻐하면서 보는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bb님 말처럼 아마추어, 또는 과장되게 프로급까지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되나요? 그들은 야구선수도 아니고 그저 연예인일 뿐입니다.

    열심히 할려고 했지만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저 같이보고 느끼고 즐거워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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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전 요즘 예능을 잘 안봐서 ㅎㅎ

    근데 천하무적 가끔 조금씩 보일때면

    이게 더 잼난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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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천하무적 슛돌이 - 2009/09/07 10:45
    동감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야구를 점점잘하게 되는 과정까지만 재밌을꺼 같습니다... 슛돌이도 완전히 공찰줄 모르는 애들에서 점점 잘해지면서 인기가 뚝 떨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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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재밌는 글입니다만, 무한도전 소개가 조금 잘못된 듯 해서..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이 전신이었던 건 맞습니다..당시에도 유재석이 진행은 했지만, 정형돈, 노홍철 등과 함께 고정이었고, 깜짝 게스트가 있는 형식이었죠..현재 무한도전에서 처음부터 같이 온 멤버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정도겠네요..김성수, 이병진, 박명수, 이윤석 등은 고정이긴 했으되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았죠..마봉춘이 나올 때 쯤이면 이미 무한도전이 시세말로 완전히 떴을 때죠..봅슬레이, 무인도, 최근의 여드름 브레이크 등은 또 한번의 변신을 한 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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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천하무적 슛돌이 - 2009/09/07 10:45
    무도빠들의 모든 프로마다 무도 따라했다는 댓글에 이젠 치가 떨릴 지경이네요.무도가 무슨 예능신이라도 되는 마냥..흡사 사이비 종교 신도들 냄새까지 풍겨서 없던 안티도 양산시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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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천하무적 슛돌이 - 2009/09/07 10:45
    날아라 슛돌이에 리얼 버라이어티적 성격이 묻어있진 않았죠~ 개개인에 버라이어티적 캐릭터가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단순 비교는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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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기자님들이 보시기에 뭔들 안똑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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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요즘 천하무적 야구단에 대한 얘기가 심심치않게 오르내리더라구요...

    무한도전이후 비슷한 포멧으로 시작했다가 다들 자기 갈길을 찾은것들은 인기를 얻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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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jj - 2009/09/07 08:02
    야구장 괞찮은데 많아서 겨울에도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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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무한도전과 천하무적 야구단이 비슷하단요...



    무한도전은 항상 변화하는 프로그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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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위에 댓글 단 어느분

    유재석이 무모한 도전 시절에 B급 이라고



    SBS

    X맨 (2003년 11월 시작)

    진실게임 (2003년 8월 시작)



    MBC

    놀러와 (2004년 5월 8일 시작)

    무모한 도전 (2005년 4월 23일 시작)



    KBS

    해피투게더 (2003년 11월 06일 시작)



    이정도가 B급이면 A급은 누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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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말고



    정말 쓰레기 같은 논리 주구장창 써 놨네요 .



    .저는 형돈이 돼지색히 보기싫어서



    무한도전은 아예 안보지만



    무한도전이나 천하무적 야구단이나



    다 예능 프로일뿐이에요





    뭐가 뭐를 배껴요



    참 기가차서 적어도



    천하무적에는 돼지색히나 정준하 같은 밉상이나

    범죄자는 안나와서 다행이네요 .





    .그리고 저는 야구를 좋아하는사람의 한사람으로



    한국 야구발전을 위해서

    정말 천하무적 야구단이 노력한다고 생각 합니다 .



    .천하무적야구단이 하찮다고 생각 하면





    무도는 정말 쓰레기 박장 방송이거든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



    죽장창 늘어 좋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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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syh2136 - 2009/09/07 21:33
    이런 무개념 댓글은 안봐주는게 상책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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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천하무적 야구단이 무한도전의 아류...다..??



    라는 말들이 요즘 많이 나오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일 뿐...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래전 KBS의 예능 프로 중의 하나였던..



    "천하무적 외인구단"..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고 하는 것이 좀더 정확합니다...



    인원을 구성하는 방식이나...



    항상 강자들을 찾아서 도전을 하는 포맷..



    그리고 특히.. 계속되는 패배 뒤.. 첫승으로 유니폼을 얻어내는.. 그 과정은..



    온전히 이전 천하무적 외인구단의 그것을 닮아있습니다...





    요즘..



    일부 무도빠들의 빗나간 무한도전 받들기는..



    정말로 참기가 힘들 지경이죠...



    무한도전 이후의 모든 예능은 모두가 무한도전의 아류인가..??



    이건 뭐... 무한도전 안티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이끌어내는 신종 안티들의 행동결



    과인 건지....



    예능은 예능일 뿐...



    그리고 이전의 성공한 프로그램의 포맷을 어느정도 참고하는 것은..



    비단 예능을 떠나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비일비재한 일인데...





    그런데...



    무한도전의 팬들은...



    알고있을까요..??



    무한도전의 전신이... 바로 천하무적 외인구단...이라는 것을...???



    KBS의 천하무적 외인구단이 종료한 후...



    유재석이.. 천하무적의 그 포맷.. 그대로를 MBC로 가져가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 인 것을...??



    ...아마 천하무적 외인구단도.. 무도의 아류라고 하겠죠..??





    그리고...



    굳이 아류에 대한 논쟁을 하자면...



    무한도전이 천하무적 외인구단의 아류인 것..이 맞겠죠..



    천하무적 야구단은..



    이전 천하무적 외인구단의 적자.. 라고 할 수 있고..







    물론 현재의 무한도전은 많은 진화를 거듭했고...



    예능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자취를 남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그 팬들... 정말 너무 나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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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왜 사람들이 예능은 그냥 보라는 식인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예능은 웃음을 주기 위한 것이고 드라마는 인생을 보는 것인데

    웃음을 너무 가벼이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사람은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생각할 수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인데

    왜 예능은 평가절하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ㅎ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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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저도 초창기엔 무도를 빼지않고 봐왔지만..



    이제 도전은 없습니다..



    그래서 안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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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근데 아무리 도전이라지만..재능있는 연예인 일부 있었으면 좋았을걸..특히 투수는 할말이 없당..타격은 도전하믄서 나아질수 있지만 투수는 어느정도 선천적이거덩..임창정이랑 이하늘 둘다 언더스로우..김창렬이 연습만 하면 나름 스피드 있는 볼 던지겠더만..창렬이 야구 잘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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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이거..저번주에 처음으로봤는데..ㅎㅎ

    재미있더라구요~ㅎㅎ이거보느라 정신 잠시 놓았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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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진정한 리얼 버라이어티의 면모가 빛나는 듯 합니다.

    둘 다 멋진 프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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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skagns - 2009/09/07 23:18
    아마도 님의 말씀처럼 웃음을 얻기 위해선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생각이 많으면 웃음을 얻기가 힘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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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무도는 한주도 안빼놓고 보지만 천하무적 야구단은 딱 한회 봤었습니다.

    지나가다 하길래 무심코..

    사실 무도가 너무 큰 산이라 아직 그걸 넘을만한 예능은 없다지만

    님의 포스팅에 비추어 봤을때 천하무적 야구단은 꽤 훌륭한 것 같네요.

    저는 무도를 전무후무한 프로그램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무도가 주춤할때도 이렇게 5년정도를 꾸준히 함께하는 팬층이 함께하기 때문에 무도는 가끔가다 실험성 다분한 내용을 방송해도 큰 타격이 없는 편이죠. 또 이러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도 제작진들과 출연자들이 팬들에게 쌓아놓은 신뢰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요.

    아무튼 무도는 5년간 겹치지 않는 포맷으로 지금까지 항상 재미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전 무도가 자랑스럽고 정말 재밌어요. 무도 화이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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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흠흠.. 예리한 분석이신데요..

    읽고보니 참 비슷한 점이 많네요.

    천하무적야구단은 그리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무한도전은 재방송 등을 통해서도 보는 편이랍니다.

    억지스럽지 않고 참 재밌는 거 같아요...^^

    무한도전과 천하무적야구단 둘다 더 발전적인 프로그램이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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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그렇군요. 비슷한 점이 한두군데가 아닌듯^^

    멋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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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루스 - 2009/09/07 07:23
    조만간 토요 예능 2인자으 자리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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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Anonymous - 2009/09/07 08:53
    매번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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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도대체 머가요? ㅡㅡㅋ 그럼 모든 버라이어티 다 같은거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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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예리하시다 댓글중에 와 항상 이런분들이 있어 ㅎㅎㅎ

    저도 궁금하네여 전지훈련 가려나? ㅎㅎㅎ

    프로의 숙제것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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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neverendingstory - 2009/09/07 10:35
    어이없네...천하무적 야구단은 옛날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다 따온거나 마찬가지에요 피디도 똑같고...슛돌이는 무도 첫회 방송때 동시에 방송시작한 작품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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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syh2136 - 2009/09/07 21:33
    아이고 ㅋㅋ 인간 쓰레기라고 해서 당위를 저버릴수도 없고 ㅋㅋ.. 그냥 조용히 있어주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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