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솔로탈출! 가을에도 혼자이고 싶으세요?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이제 8월 중순을 지나 8월말을 향해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9월이 되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이라고들 한다. 그렇다. 분명 혼자인 사람에게는 책을 읽으며 시간보내기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커플들은 나들이를 다니며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하지만 이건 커플들 이야기일뿐 솔로들은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그렇다면 가을이 오기 전 솔로탈출을 시도하고픈 그대들에게 몇 가지 팁 아닌 팁을 드리겠다.

 

1. 거울을 봐라.

 

  문제점을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그냥 솔로로 지내는 편이 낫다.  자신의 문제점을 연구하는 것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등 여러방면에서 쓰이며 연애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누구를 만나든지간에 서로 말을 해 보기 전까지 내가 상대방을 알 수 있는 건 외모밖에 없다. 적어도 상대방이 날 봤을 때 말하기 싫은 상대가 되어서는 안되지 아니한가?

  거울을 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봐라... 내가 어디가 못났는지.. 될 수 있으면 친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좋다. 안 친한 사람들은 콕 찝어서 헤어스타일이 별로라든지, 화장이 별로라든지, 패션이 구리다고 딱 말해주지 못한다.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 물어봐 자신이 부족한 점을 메우도록 노력해 본다.

그리고 동성친구에게만 물어봐서도 안 된다. 내가 만나고 연애하고 싶은 사람은 동성친구가 아닌 이성친구이다. 동성이 보는 나와 이성이 보는 나는 분명 다르다.. 이 점 명심하길 바란다.

 

[본 사진은 신봉선씨의 외모를 비하하기 위한 목적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단지 글의 이해를 돕고자 올렸습니다.  신봉선씨의 팬 여러분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 눈 높이를 낮춰라..

 

요즘 솔로로 너무 오래 지내다보니 TV보는 시간이 늘었을 것이다. TV에는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외모를 지닌 사람들이 나온다. 그들만 보고 있으면 내 눈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그렇다면 방법은..? TV를 보지 않는다... 하지만 TV가 너무 보고 싶다면.. 개그 프로하고 시사프로그램만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개그프로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 저것 따지면서 사람을 만나는 세상이 되었지만 .. 이번 가을 내가 책을 보는 시간보다 이성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따지지 말라!

 

3. 인맥을 총 동원해라.

 

  이제 눈이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하고 주위를 살펴보자. 지나가는 사람이 다 이상형?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지나가는 사람 중에 마음에 드는 인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말을 걸기가 힘들다. ‘아.. 저 사람이 내 이상형인데..’라고 생각하며 지나가는 사람은 한 둘이 아니다. 엄청난 대인배가 아니고서야 지나가는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이다. 그렇담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내 지인.. 아니면 내 친구, 아는 사람의 지인일 것이다. 친구들에게 사람들을 소개 시켜 달라고 하며 소개팅, 미팅, 혹은 맞선등의 자리가 생기면 빼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가라. 하지만.. 친구들에 따라서 자신의 친구들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다. 이런 친구들이 문제이다. 왜 자신의 친구를 나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일까? 친구들이 너무 잘나서? 아니면 너무 못나서? 확인해 볼 방법이 없다. 내가 직접 나서는 수밖에.. 친구를 소개시켜 주지 않는 친구에게는 될 수 있으면 자주 연락을 취해라. 그 친구가 어디서 어느 친구를 만나는지.. 그리고 직접 접촉을 시도해라.. 인연이라는게 만나야 인연이지 만나지 못한다면 그냥 지나가는 행인일 뿐이기 때문이다.

 

4. 연락은 생명 끈이다.

 

‘내가 먼저 연락을 취하면 상대방이 내가 좋아하는지 눈치 챌거야...’ 아니면 ‘내가 좀더 잘났는데 연락이 오겠지.’ 라고 생각하면 이번 가을은 그냥 솔로로 지내라. 핸드폰은 폼이 아니다. 내가 궁하다면 내가 비싸질 필요는 없다. 최대한 저자세로 나가라. 특히 여자가 먼저 연락을 취하고 만나자고 한다면 싫어할 남자가 없다.(단, 거울을 본 여자라면 말이다.)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해라. 한 두 번 문자와 전화로 싹트는 정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된다면 상대방도 호감을 가지게 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남자의 경우에는 연락을 한다고 해서 모든 여자가 순순히 전화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 2~3번 정도 연락을 했는데 반응이 없으면 그냥 포기해라. 인구의 절반은 여자고 걸어가다가 부딪히면 여자다. 너무 매달리지 말아라. 없어보인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당연히 나의 전화를 잘 받아주고 나와의 만남에 응해 주는 여자를 만나야된다.

 

※ 분명 이 글은 당연한 말만을 모아놓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당연함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서거하신 김대중 대통령은 이 시대의 행동하는 양심이셨던 분이다. 솔로를 탈출해 가을에 책이 아닌 연인의 손을 잡고 싶다면 행동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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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trackback from: "Autumn" / Tol & Tol (music)
    네델란드의 Cess Tol 과 Thomas Tol 형제인 New Age 작곡가이며 연주가 인 "Tol & Tol" 의 "Autum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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