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6일 수요일

사실과 상상력의 결합! 팩션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팩션 영화란 말그대로 사실에 근거한 FACT와

영화적 상상력 FICTION의 결합을 뜻하는 장르로

 

최근 드라마에서는 선덕여왕, 천추 태후, 바람의 화원 등이

영화에서는 미인도, 쌍화점, 최근 국가대표까지 다양한 팩션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팩션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재구성하여 만든 팩션영화들~

 

 

 

살인의추억은1986년 경기도 화성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을

실미도는 1971년 실미도 난동 사건을

화려한 휴가 는 5.18 광주화 운동을 모티브로 재탄생 된 영화들입니다.

 

 

 

당시 수사관의 애환과 범인을 끝내 잡을 수 없었던 공권력에 대한 무능함.
군화발가 데모시위로 대비되는 당시 군사독재권력에 대한 냉소와
부조리에 대한 시선을 담았던 영화 살인이 추억.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봉준호 감독 스스로가 범인에게 던지는

 분노의메시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왜 당시에 그 사건을 북파특수부대의 난동이라고 했을까요?

그 때에는 밝힐 수 없었던 실미도 사건을 재조명해

영화 흥행과 동시에 이 사건을 재조명하는 사회적 공론을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숨쉬는 자유와 민주, 이런 것들이 어떤 한 영웅에 의해
이루어진게 아니라 민초들이 피땀흘린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보여준 화려한 휴가.
사람냄새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지키려는 순수한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의 진정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실제로 1997년 10대 미국계 한국인 2명의 끔찍한 범행으로
사망한 무고한 시민 조중필씨의 사건을 다룬 이태원살인사건이 개봉을 했습니다.
영화가 나오면서 지금 인터넷에서 재수사 촉구 서명도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는데...

 

끔찍한 살인 사건이나 가슴 아픈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한 작품 외에도

팩션 영화로 자주 쓰이는 소재로는 비 인기종목 스포츠를 다룬 영화들도 있습니다.

 

 

 

여자 핸드볼, 역도, 스키점프 등도 모두 영화로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그 동안 사람들의 작은 관심 조차 못한 비인기 종목의 운동들이었다는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핸드포 선수들의 감동실화~!

AP통신 아테네 올림픽 명승부 전 선정이 됐다고 합니다.

 

 

 

실제 2000년도 제 81회 부산 전국체전에서 정인영, 김용철, 윤상윤 선생이
지도했던 학생들은 여자 중,고등부 15개 금메달 중 14개를 휩쓸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대회 사상 처음이며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03년 제 21회 타르비시오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2003년 제5회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
2007년 제 23회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
2009년 제24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감동실화, 스키점프!!
아직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등록선수는 다섯명이 전부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팩션영화'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사극열풍의 팩션영화들!!

 

 

 

 

 

1000만이 흥행기록을 세운 왕의 남자.

조선시대 연산조 배경으로 절대 왕권을 배경으로
우리역사책에 폭군으로 그려져있던 연산이 이면을 재구성해 왕 이전
한 이간으로서의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질투와 애중의 본질적인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1448년 조선, 자주국방을 꿈꾼 세종이 극비리에 개발한

세계최초 다연발 로켓화보 신기전.
신기전을 통해 우리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아주 명쾌하고, 웃음,슬픔, 액션이
잘 짜여진 드라마를 통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어두운 역사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자랑거리를

 오락적 재미와 함께 재밌게 각색한 작품이어서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ㅋ

 

 

그리고 2009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팩션 영화의 핫 이슈 작품들인

고려시대 공민왕의 남남 상열지사를 다룬 쌍화점과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이 남장 여자라는 가설에서 출발했던 미인도도 빼먹을 수 없죠!

 

이 두 작품들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관심 보다는

 주인공들의 '노출'에만 너무 관심이 쏠려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던 영화들 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원작소설 '야설록'을 기반으로

 조선 후기 실존 인물인 명성황후와 홍계훈 장군을 모티브로 한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목숨걸고 지킨 호위무사 무명의 이야기를 재조명 하고 있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김용균 감독은 역사가 지켜주었어야 할 인물인 명성황후 민자영.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녀를 지킨 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외로운 삶을 살다간 그녀에게 여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진실한 사랑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영화 제작배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400컷이 넘는 CG와 4차례의 대규모 액션장면을 삽입하였다고 하니..

스토리에 대한 궁금중 뿐만 아니라... 화려한 볼거리들도 기대가 되는 작품 입니다. ^^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최근 개봉작이니 홈페이지에서 참고해보세요.

링크시켜놓겠습니다. http://www.minjayoung.co.kr/


 

 

ps. 나가시기전.. 손가락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댓글 23개:

  1. 믹시는 왜 등록이 안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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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역시...살인의 추억이 최고였어요. 그 구성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특히 잊혀진 사건을 되살려 현재화시켰던 점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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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확실히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가 더 끌리는 거 같애요.

    좀더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니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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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실미도는 꼭 한번 보고싶었던 영환데..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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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믹시는 왜 맛이갔을까요..ㅎㅎ 국가대표 참 재미잇게 봤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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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만히 쭉 살펴보고

    살인의추억에 한표!던지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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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영화도 아니고 좀 오래됐다면 된 작품인데 밴드오브브라더스같은 전쟁물이 팩션의 매력을 가진 전형적인 작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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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실미도에 한표 던지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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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어느정도의 현실성이 가미되어있기에

    더 흥미가 있는듯^^

    달콤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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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런 영화들을 팩션영화라고 하는군요.. 하나 또 배워갑니다..

    다른 영화는 직접보고 듣고해서 내용을 알겠는데..

    신기전이 보고 싶어집니다... 정재영도 좋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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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trackback from: 실화영화 4탄! 실화를 토대로 만든 한국 영화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영화들 실화영화 4탄을 준비해봤습니다. 뮤지션의 전기영화, 감동의 스포츠 영화, 가슴아픈 학살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그냥 단순 한국 영화입니다. ㅋㅋ 킹콩을 들다가 흥행에 성공을 했고 최근에 개봉한 국가대표가 그 바톤을 이어받는 분위기라 실화영화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한국 영화에는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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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팩션영화들...

    저도 참 좋아라 해요.

    추격자도 팩션이라 볼수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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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아~ 팩션영화!!! 전 처음 들어봤네요... 아 무식 무식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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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다 재미있는 영화들이네요. 이태원 살인사건을 아직 못봤는데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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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역시 사실을토대로한 영화들이 재미있지요

    나중에 주말에몰아서 한번에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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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못 본 영화들이 많이 있네요.

    사실을 토대로한 영화가 재미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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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저는 왕의남자랑 살인의추억말고는 다 못봤네요--;;

    이런 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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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전 살인의 추억 고등학교 야자시간에 친구랑 도망나와서 봤는데 마지막 장면이 잊을 수 가 없네요... 우리주위에 뻔하게 아직도 살아있다는 그런 메세지 저랑 친구 영화보고 담임선생님도 우리주위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리나케 뛰어서 간 웃지못할 기억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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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와~~

    위의 11편중에 4편을 보았으니 참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드네요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우리가 몰랐던 것을 극화해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끌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역사를 비판의 시점과 부각시켜야 할 점을 잘 판단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감독님들의 노고를 높이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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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대부분 재밌게 본 영화네요..

    왕의 남자는 거의 3번 정도 본 것 같은데..

    저 영화보고.. 한참동안 이준기에 빠져 살았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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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불꽃처럼 나비처럼도 있어요...

    트랙백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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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trackback from: 불꽃처럼 나비처럼 살았던 여인 민자영
    제목: 불꽃처럼 나비처럼 원작: 야설록 <불꽃처럼 나비처럼> 감독: 김용균 배우: 수애, 조승우, 천호진, 최재웅, 김영민 개봉: 2009년 9월 24일 홈피: http://www.minjayoung.co.kr/ 이 영화를 보기전... 너무 멜로적으로 전개되면 어쩌나... 자칫 팩션영화로써 역사적 왜곡으로 이어져 너무 반감되면 어쩌나... 이미 뮤지컬로 드라마로... 특히 짧지만 강렬했던 뮤직비디오로도 이야기가 많이 되었는데... 그 이상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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