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5일 수요일

송혜교, 현빈 진짜로 사귀네..

 

스포츠서울닷컴 | 김지혜·나지연기자]

5일 스포츠서울닷컴이 단독 보도한 송혜교와 현빈의 열애기사에 대해 송혜교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은 "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는 사이가 맞다"며 둘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송혜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회사 고위 관계자는 4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뒤로 가깝게 지냈다. 최근 들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난 것 같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송혜교와 현빈이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건 6월 초. 둘의 한 측근은 "지난해 10월 드라마를 찍으면서 정이 들었다. 드라마가 끝나고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의 공백을 느꼈고, 이 때 사랑의 감정을 확인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송혜교와 현빈은 짧은 만남에 이어 긴 시간 떨어져 있었다. 현빈이 드라마 '친구' 촬영으로 부산에 내려가 뜻하지 않은 헤어짐(?)을 맞이한 것. 이에 둘은 서로 전화를 주고 받으며 애틋함을 나눴고, 6월 초 짬을 내 올라온 현빈의 고백으로 둘의 사랑은 급물살을 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과 혜교는 서로 공통점이 많다. 특히 영화 취향이 비슷하다. 둘 다 개성있는 유럽영화를 즐긴다. 서로 DVD를 돌려보며 영화 이야기를 한다"면서 "둘 다 같은 일을 하다보니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레 나누며 공감대를 쌓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의 핑크빛 데이트를 여러차례 목격했다. 그야말로 선남선녀의 만남이었다. 촬영 도중 시간을 쪼개 청담동 카페 등지에서 지인들과 모여 수다를 떨었다. 지난달 26일에는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고, 한강 둔치에 차를 세워둔 채 드라마 '친구'를 함께 보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관계자는 "2개월 정도 됐다. 아직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다.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둘의 사랑을 멀리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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