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0일 금요일

7/10부터 시작되는 두산 대 기아 3연전- 누가 웃을까?

7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두산 대 기아 3연전

 

현재 2위와 3위를 다투고 있는 두 팀이 맞붙었다.

 

현재 1게임반차이가 나는 두 팀..

 

이 번 3연전의 결과에 따라 2위와 3위의 순위가 뒤 바뀔수 있다.

 

이 번 3연전 어떻게 될 지 되짚어 본다.

 

두산

 

저 번주 5연패에 빠지며  SK에 1위 자리를 내 준 두산이었다.  하지만 이 번주 SK에게 2연승을 거두며 자칫 멀어질 것만 같던 1위를 다시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 상대는 기아가 기다리고 있다.  기아와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8승 3패 두산의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는 점은 선발진의 급격한 붕괴와 불펜진의 과부하이다.  그리고 전 시리즈에서 기아에게 1승 2패로 시리즈를 내주었다는 점이다.

이 번 3연전의 첫 선발투수는 홍상삼. 무너진 두산 선발진의 한줄기 빛이 된 신인선수로 두산의 승리를 부르는 사나이이다.  그가 선발등판한 13경기중 11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두산의 실질적인 에이스 구실을 하고 있다.  또한 최준석, 고영민, 최승환, 김동주 등이 부상에서 복귀하여 타선에서 한층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임태훈이 최근 2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며 철벽으로서의 명성에 흠짓이 났으며 유격수 손시헌 선수가 SK전 고효준 선수의 볼에 머리를 맞아 부상중에 있다.  두산의 김경문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5할 승부를 유지하며 순위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는데 과연 이번 기아와의 시리즈에서 웃을 수 있을까?

 

기아

 

저번주 두산이 5연패에 빠지는 동안 순위를 끌어 올릴 기회가 있었지만 기아 또한 꼴지 한화에게 발목이 잡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기아는 그 동안 막강한 선발진에 집중력있는 타격으로 3위의 성적을 유지했다.  하지만 저번주 한화와 삼성과의 경기에서 대량실점을 하며 마운드에서 약간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선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하더라도 뒷문의 불안함을 감출 수가 없다.  그리고 이번 시즌 천적 두산과의 3연전이라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기아에서 고졸신인 안치홍의 상승세와 이용규, 윤석민의 복귀 등으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선발투수

 

7/10일 홍상삼(두산), 로페즈(기아)

7/11일 세데뇨(두산), 양현종(기아)

7/12일 이재우(두산), 윤석민(기아)

 

 

7/10일 첫 맞대결에서 두 팀의 이번시리즈 향방이 좌우가 될 것 같다.  두산의 실질적 에이스 홍상삼과 기아의 에이스 로페즈의 맞대결은 두 팀이 꺼내든 최고의 카드이다.

7/11일 두번째 맞대결에서는 양현종의 우위가 예상되지만 시즌 초반만큼의 구위가 나오지 않는 양현종으로서는 초반 대량실점의 우려가 예상된다.  이에 반해 세데뇨는 불안정한 제구력이 문제이긴 하지만 SK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며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다.

7/12일 철벽불펜에서 선발투수로 전환한 이재우와 부상복귀전 윤석민의 대결은 알 수 없을 것 같다.  이재우는 선발전환후 안정적인 피칭으로 두산 코치진의 믿음을 사고 있으며 윤석민은 좋은 공을 가지고 있으나 유독 두산만 만나면 작아지는 한계를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성적 두산 3승!!!!!! 5연승 질주!!!

전 두산팬입니다.  두산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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