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5일 수요일

두산 니코스키, 믿음에 보답하나?

 

7/15일 대구 삼성전 두산의 투수 니코스키가

SK에서 이적 후 첫 선발경기를 했다.

3이닝 4실점 표면적으로 좋지 않은 성적이다.

 

1회..

5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 후에 계속 되는 안타를 맞으며 총 4실점을 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어제 경기(7/14)에서 김경문감독은 양준혁 선수에게

이재우가 홈런을 맞자 바로 교체 했다. 하지만 니코스키는 아니였다.

김경문 감독은 니코스키에게 한 이닝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수비진의 도움으로

꾸역꾸역 1회를 넘어갔다.

 

그리고 2회와 3회... 안정적인 투구로 두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투구내용..

 

1회 선두타자로 나온 조동찬의 타구가 만약 아웃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조동찬의 타구는 배트가 부러져서 날아간 방향과 같은 궤적으로 날아가 수비를 하러 나온

김동주 선수의 플레이에 방해를 주어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다.

2번타자의 공도 빗맞은 안타로 1번과 2번이 아웃되었다면 니코스키는 더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이후의 타구들은 정확한 타이밍에 맞아 나갔으나 니코스키가 올시즌 SK에서 6이닝밖에

소화를 하지 못했고 이적 후에도 2군등판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힘들었을 수도 있다.

1회를 막은 이후 2,3회의 모습은 분명 기대를 갖게 해줄 수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김성근 감독과는 니코스키의 사이드암 투구에 대해 마찰을 빚어왔으나

두산에서는 사이드암의 투구폼을 인정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

 

김경문 감독이 1회 4실점 이후에도 니코스키를 마운드에서 내리지 않은 모습은

니코스키가 지금이 아닌 후반기 더 좋은 모습으로 두산 마운드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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