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7일 월요일

두산베어스, 김선우의 부활이 절실하다.

 

 

이제 내일이면 2009 프로야구 후반기가 시작된다.

정말 어느해보다 치열한 순위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전반기 주전선수들의 대거 이탈에도 백업선수들의 맹활약으로

1위와 승률 2리 차이나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7월에 접어들면서

선발투수진들의 붕괴로 인한 중간계투의 과부하와 백업선수들의 한계로 인해

힘든 승부를 유지했다.  하지만 부상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올스타 브레이크 2경기전에

국대 상위타선인 이종욱-고영민-김현수-김동주 라는 개막전 라인업이 드디어 가동되었다.

 

김선우, 김상현등 투수들도 복귀했다.

하지만 7월 19일 복귀 등판한 김선우는 히어로즈전에서 2와 2/3이닝동안 2실점을 하며 제구력에

문제를 보이며 강판당했다.  전반기 성적도 6승 7패 방어율 5.10이라는 에이스를 맡아야하는 선수로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보였다.

 

 

두산은 전반기 무너진 선발진 속에서도 홍상삼이라는 신예 선수가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채워주며

두산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다.  하지만 후반기는 폭염과 체력적인 문제에 부딪힐 수 있고

더욱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우승 입장에서는 홍상삼 이외에도 확실한 선발 카드가 필요하다.

그 선수가 바로 김선우이다.  김선우는 메이저리그 경험도 있고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등

구종도 다양하며 제구력도 수준급이다.  하지만 김선우의 성적은 신통치가 않다. 방어율 5.10......

 

그러나 작년을 생각해봐도 역대 김선우의 활약을 봤을 때 내일부터 시작되는 김선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선우의 별명은 '써니'이다. 햇살... 김선우는 여름에 너무나도 강하다.  작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 나온 김선우는 8번의 등판에서 43⅓이닝 49안타 6볼넷 3승2패 방어율 2.49이라는 매우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2패를 했지만 10⅔이닝을 8안타 4실점(2자책점)이라는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선우...  그의 부활이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기 위한 핵심요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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