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8일 화요일

군대간 연인이 헤어지는 이유..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면 많이들 헤어진다고 합니다.

 

가장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은 남녀의 감성의 차이에 있다고 봅니다.

 

남자는 이성의 동물이고, 여자는 감성의 동물이라 했습니다.

남자는 보통 두가지 일을 동시에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더 집착하는 남자의 성격상 군대라는 곳의 적응이 일단은 먼저가 됩니다.

전화를 자주 한다고 해도 그게 쉽지 않은 대부분의 군대 생활이 오래 되다보면,

본의 아니게 연락을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래도, 전화를 일주일에 서너번 넘게 하고, 일주일에 두어번 편지를 쓰는 것이

남자의 입장에서는 스스로가 자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감성적이 면이 많아서 그 사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화야 그렇다치더라도 편지는 생각보다 오랜 고뇌를 통해서 쓰여진다는 그 속사정을...

그냥 당연한 것이라 대부분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멀어지면(보이지 않으면) 마음마저 멀어질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루 하루가 즐거워도 어느 순간 우울하거나 슬퍼질 때 위로를 받는 누군가를 생각하는데 그 남친이 그 사이

매일같이 연락하다가 하필이면 그날부터, 며칠째 연락이 안됩니다.

그러다보면 남친이 부재중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와서 어깨를 내 밀수도 있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남친보다

이 사람이 더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위로가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 반대로, 남자는 지금까지 전화나 편지를 많이 써주었느데, 몇일 못해주었다고 토라지지는 않았다고 방심을

하게 되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의 사고방식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결론은 확신과 믿음이 있다해도 실제로는 감성의 차이에서 생겨난 트러블이라 봅니다.

더불어, 오랜 시간이 빚어낸 새대차이로 인한 가치관이 달라져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군대 가기전과 전역 후에 가치관이 달라진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것은 여자도 마찬가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를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못났다는 것이 아니라, 사회 생활에서 보이는 대상과 보이지 않는 남친을 비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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